일취월장, 완벽한 공부법의 저자 고영성 작가님의 세바시 강연을 보게 되었다. 요즘 들어 느끼는 것이지만, 글쓰기 강연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그만큼 글을 쓰는 일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겠지. 오늘은 고영성 작가가 말하는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3가지 비법에 대한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려고 한다. 고영성 작가가 혐오하는 2가지는 바로 바퀴벌레와 긴 글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한 PC방에서 유시민 작가의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라는 글을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긴 글이었음에도 차분히 읽어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긴 글을 혐오하던 그가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유시민 작가의 글은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까?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한 고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