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메리작가 2

서메리 작가의 세바시 강연 - N잡러가 되자!

책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의 저자 서메리 작가가 세바시 강연에 출연했습니다. 6개의 우물을 파다 보니 나답게 살게 되었다는 그녀의 N잡 이야기가 너무도 흥미로웠어요. 그녀는 책을 발간하고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그만큼 악플도 많이 받았다고 해요. 누구는 회사 체질이라서 회사에 다니는 줄 아냐는 글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혹 금수저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고요. 작가, 번역가, 일러스트레이터, 유튜버, 출판사 대표, 그리고 강사까지 무려 6개의 직업을 가진 그녀는 재능이 넘쳐서가 아니라, 재능이 모자라서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일이 싫었던 것이 아니라, 조직 생활이 힘들어 프리랜서 출판 번역가를 목표로 퇴사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퇴사 후 일이 뜻대로 잘 풀리지 않아, 번역가 지망생으..

서메리 작가의 출간으로 연결되는 글쓰기 꿀팁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라는 책의 저자 서메리 작가의 유튜브 강의 한 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출간으로 연결되는 글쓰기 꿀팁’. 일기가 에세이가 될 수 있는 소중한 팁이 몇 가지 있다고 하는데요. 출간 제의를 숱하게 받았다는 작가 서메리 씨의 글쓰기 꿀팁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1. ‘나’ (1인칭 대명사)를 줄이자. 이 글은 나의 글, 나의 생각이라는 것을 이미 독자들은 알고 있다. 나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할 수록 독자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자칫 자의식 과잉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주어 자리에서 나를 빼 버리자. 좀 더 담백하고 객관적인 글이 될 수 있다. 2. 생각의 표현을 줄이자. ~ 인 것 같다, ~ 가 아닐까 싶다 등의 생각의 표현을 줄여보자. 이런 표현을 남발할 수록 독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