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동안 매일 그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한 이슬아 작가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29살의 젊은 이슬아 작가는 당당하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마치 그녀가 발랐던 레드 립 컬러처럼요. 처음에 그녀는 대학교 등록금을 갚기 위해 이런 저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하고요, N 잡러로써 살아가다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가 구독료 만원 씩을 받고 이메일로 그녀의 이야기를 보내주는 프로젝트를 실행하였다고 합니다. 일간 이슬아 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대학교 등록금을 모두 갚을 수 있었다고 해요. 대단한 분이네요. '글쓰기는 부지런한 사랑'이다. 이것이 이슬아 작가 강연의 주제였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지 들여다 볼까요? 그녀가 설명하는 '글쓰기'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1. 글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