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신경 썼더니 지친다 (섬세 씨가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편하게 사는 방법) 다케다 유키 지음, 전경아 옮김 도서출판 미래지향 그동안 나 자신을 꽤 '예민한 사람'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깊이 깨달음 점이라면 바로 '예민한 사람' 이 아니라, '섬세한 사람'이었다는 점. 바로 HSP (Highly Sensitive Person). 이런 당신은 '섬세한 사람' (P 17) - 환경의 미묘한 변화를 잘 감지하는 편이다. - 카페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 굉장히 양심적이다. - 별거 아닌 일에도 자주 깜짝 놀란다 (소스라치게 놀란다). - 실수하거나 깜빡 잊어버리지 않게 늘 조심한다. - 너무 많은 일이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면 마음이 불편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 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