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요즘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등과 같은 SNS 플랫폼에서의 글쓰기가 정말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중 하나라도 안 하시는 분은 많이 없을 것 같은데요.
특히 이 중에서 저는 블로그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요즘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즐겨보는 유튜버 골목책방님이 소개해 주신 '블로그 글쓰기 팁 8가지'에 대해서 요약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글쓰기 팁 8가지>
1. 마음을 비우고 이것저것 써보기
'자료 수집 => 분석하기 => 정리하기 => 글쓰기'의 과정을 거쳐서 글을 꼭 써야만 할까?
답은 바로 '아니다'이다.
초반부터 너무 힘을 주지 말자.
처음부터 계획을 세우고 글을 쓰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힘을 빼고, 술술 써지는 맛집, 제품 후기, 독후감과 같은 주제를 찾아, 가볍게 글을 쓰는 연습을 하자.
2. 10편 이상의 제목을 떠올려보자.
어떤 주제로 글을 쓸지 정했다면, 어떻게 글을 전개할지 그에 대한 제목을 10개 이상 떠올려보자.
순서대로 적을 필요도 없고, 잘 모르는 주제이더라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일단 제목을 적어두자.
제목을 써보면서 내용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고, 잘 모르는 주제이더라도 어떤 소재에 관심이 생기는지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중간중간 수정을 해도 된다.
3. 자료 수집하기
많은 작가들은 글을 쓰기 위해 자료를 검색한다. 우리도 자료를 검색해야 한다. 그래야 내용이 풍부해지고, 전문적인 글이 탄생하니까.
때로는 다른 분들의 글도 참고해 보자. 단, 표절은 금물.
4. 글쓰기 툴 만들기
요리를 많이 해 본 사람이 요리를 잘하듯이, 글을 많이 써 본 사람이 글을 잘 쓴다.
나만의 요리 툴을 만드는 것처럼, 나만의 글쓰기 툴을 만들어보자.
5. 환경 설정
매일 글을 쓰는 환경을 만들라.
1) 글을 쓰는 시간을 정하라. (ex. 이른 아침, 저녁 식사 후 등)
2) 글을 쓰는 장소를 정하라. (ex. 카페, 작은 방 등)
6. 질문 던지기
글의 주제는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소통하는 이웃들에게 질문하여 그에 대한 대답을 들어보라. 기막힌 글쓰기 소재가 많이 발굴될 것이니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글로 풀어보자.
7. 글벗과 함께 쓰기
어떤 일을 하던 간에 강제 없이 없이 우리는 작심삼일의 굴레를 벗어나기는 어렵다. 이럴 때는 글벗을 만들어 함께 글을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요즘은 온라인 글쓰기 모임이 많다.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으니, 가입을 두려워하지 말라.
8. 예약 발행 활용하기
글이 써지지 않는 날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럴 때에는 글쓰기를 쉬어도 된다.
대신에 시간이 남거나, 글이 잘 써지는 날이 있다. 이런 날에 글을 써 놓았다가 예약 발행을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매일 글을 쓰려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여기에서 자유로워지자.
이상 8가지 블로그 글쓰기 팁이었습니다. ^^
6번 질문 던지기 항목이 제일 신선하네요. 소재를 이웃들에게서 찾아보는 방법.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실행 한 번 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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