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의 글쓰기/연꽃의 글쓰기 공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고영성 작가의 글쓰기를 잘 할 수 있는 3가지 비법 (세바시 강연 중에서)

연꽃의 집 2020. 12. 4. 17:23
반응형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3가지 비법>

일취월장, 완벽한 공부법의 저자 고영성 작가님의 세바시 강연을 보게 되었다. 

요즘 들어 느끼는 것이지만, 글쓰기 강연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그만큼 글을 쓰는 일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겠지.

오늘은 고영성 작가가 말하는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3가지 비법에 대한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려고 한다. 

 

고영성의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3가지 비법



고영성 작가가 혐오하는 2가지는 바로 바퀴벌레와 긴 글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한 PC방에서 유시민 작가의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라는 글을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긴 글이었음에도 차분히 읽어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긴 글을 혐오하던 그가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유시민 작가의 글은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까?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비법 1. 두려워하지 마라.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한 고영성 작가의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3가지 비법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는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것이다. 

 

1) 재능 없음을 

2) 맞춤법을 

3) 수준낮은 글을 쓸까 봐 

 

그럴까 봐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재능 없음은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다. 

맞춤법을 고민하지 않고 쓴 글이 훨씬 더 잘 써진다.

못난 글을 쓰다 보면 잘난 글이 나오기 마련이다.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비법 2. 날로 먹을 생각하지 마라.


두 번째로는, '날로 먹을 생각하지 마라'이다. 


독서를 하지 않고 글쓰기를 잘하려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것과 똑같다. 독서와 글쓰기는 한 몸임을 명심하라. 독서를 많이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다.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비법 3. '3S'를 잊지 마라.


세 번째로는 ''3S'를 잊지 마라'이다. 

3S 란, 

1) Short : 문장을 짧게 써라. 짧은 문장일수록 의미 전달력이 높아진다. 

2) Story : 이야기로 써라. 주제나 교훈이 스토리에 담길 때 비로소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3) Seat : 엉덩이로 써라. 영감이 떠오를 때만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글을 써야 한다. 

 

강원국 작가의 말

 

강원국 작가는 이런 말을 했다. 좋은 자료를 얼마나 많이 모았느냐에 따라 좋은 글이 나올 수 있다고. 

좋은 자료를 많이 모은다는 것은 일차적으로 독서에서 나오는 힘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글쓰기는 재능이다? 

 

글쓰기는 재능이다? 아니다. 그렇지 않다. 

매일 써보자. 언젠가는 내 글이 발전해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니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