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의 글쓰기/연꽃의 글쓰기 공부

남인숙 작가의 나도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 써볼까?

연꽃의 집 2020. 10. 6. 16:42
반응형


오늘은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김미경 선생님의 유튜브 채널에 알림이 떠서 보게 된 강의 '남인숙 작가의 나도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 써 볼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남인숙 작가님은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라는 책을 집필하신 분으로, 2004년 출간된 이후 한국, 중국, 대만 등지에서 38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현재까지 총 23권의 책을 출간하셨다고 해요. 

그녀는 어릴 때부터 언제나 글을 쓰는 아이였다고 하네요. 꾸준한 일기 쓰기를 통해 형성된 나만의 세계가 곧 자부심이 되었다는 그녀의 글쓰기 강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우리는 간단한 소통 뿐만 아니라, 보고도 글로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소개팅을 하기 전에도 카톡으로 일정 기간 연락을 주고받은 후에 만남을 갖죠? 카톡 연락도 일종의 글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텍스트가 중요하고, 또 소비가 많이 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매력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책 한 권을 쓰는 일은 곧 하나의 권력을 가질 수 있는 일이 되었어요. 

 

 

 

이제부터, 남인숙 작가가 소개하는 '책 잘 쓰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1. 나만의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 

나만의 컨텐츠를 가지고 꾸준히 글을 쓰는 연습을 하자. 노래 연습을 많이 할수록 노래를 잘 부르듯이, 글을 많이 쓸수록 글을 잘 쓸 수 있다. 글쓰기는 노래 부르기와 흡사한 셈이다. 

 

2. 플랫폼에 글을 쌓으며 연습하라.

블로그 등에 글을 포스팅하면 이웃의 반응과 피드백이 생기고, 이로 인해 글쓰기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3. 트리트먼트를 만들어라. 

트리트먼트란 씬 별로 줄거리를 적어 장소에 따라 등장 인물과 주요 사건 등을 써 놓은 원고이다. 영화로 치면 시나리오의 전 단계이다.

 첫 째, 목차를 만들고, 둘 째, 메모해 둔 내용을 목차 사이에 끼워 넣음으로써 트리트먼트를 만들자. A4 용지 20~30장 분량이 되면 비로소 책 쓰기 준비가 된 것이다. 

 

3. 한을 가지고서는 책이 써지지 않는다. 

한을 극복하고, 내가 성장하고 나야만 책이 써진다. 한을 푸는 용도로 책쓰기를 하지 마라. 

 

김미경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MKYU 에서 남인숙 작가님의 글쓰기 강의가 개설되었습니다. 아마도 상기 내용들에 살을 붙인 심화적인 내용으로 이뤄진 강의가 될 것 같습니다. 꼭 들어보고 싶은 강의네요. 

글쓰기야 말로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행위입니다. 저 역시 열심히 글을 쓰며 책 쓰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youtu.be/kmdOOsuQhoE


이상입니다. 

반응형